추신수, 1년 전과 다른 6월 '월간 타율 0.225→0.295'

뉴스엔 2016. 6. 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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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철근 기자]

추신수가 1년 전과는 다른 6월을 보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치면서 타율을 0.273으로 끌어 올렸다.

추신수는 부상에서 돌아온 후 1번 타자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추신수는 30일까지 6월에 15경기에 출전했고 61타수 18안타(3홈런) 9타점 12득점 타율 0.295 출루율 0.386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5경기 중 11경기에서 안타를 쳤다. 득점을 추가하지 못한 것도 5경기에 불과하다. 추신수는 6월에 1번 타자로서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1년 전 추신수는 쉽지 않은 6월을 보냈다. 추신수는 2015년 4월 부진(타율 0.096)을 5월 활약을 통해 극복했다. 추신수는 5월 타율 0.295를 기록했다. 하지만 5월에 보인 상승세를 6월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가 지난 2015시즌 6월에 거둔 성적은 102타수 23안타(3홈런) 11타점 11득점 타율 0.225 출루율 0.301이었다. 추신수는 2016년 6월 성적이 2015년 6월보다 월등히 좋다.

추신수는 2015년 6월에 등 통증으로 인해 모든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좌완 투수에게 약했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후반기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6월 부진을 이겨냈다.

텍사스와 추신수 모두 빛나는 2016년 6월을 보내고 있다. 텍사스는 추신수가 복귀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팀이 됐다. 추신수도 공수 모두에서 팀 승리를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추신수가 출전한 경기에서 텍사스는 많은 승수를 추가했다.

텍사스가 7월과 8월에도 현재 보이는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신수가 부상 없이 1번 타자로 나서야 한다.(사진=추신수/뉴스엔DB)

뉴스엔 유철근 yck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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