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홍진표, 조재호 꺾고 잔카세이프티배 우승

2016. 6. 30. 11: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구 3쿠션의 '홍박사' 홍진표 (서울=연합뉴스)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잔카 세이프티배 아시아 3쿠션 오픈 당구대회' 결승전에서 홍진표(대전당구연맹·국내 순위 10위)가 조재호(서울시청·3위)를 누르고 생애 첫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홍진표가 공을 응시하고 있다. 2016.6.30 [대한당구연맹 제공=연합뉴스] changy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당구 3쿠션의 '홍박사' 홍진표(대전당구연맹·국내 순위 10위)가 세계 정상권의 실력자 조재호(서울시청·3위)를 누르고 생애 첫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홍진표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잔카 세이프티배 아시아 3쿠션 오픈 당구대회' 결승전에서 조재호를 14이닝 만에 40-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생애 첫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한 홍진표는 우승 상금으로 3천만원을 받았다.

홍진표는 한양대 체육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엘리트로 '홍박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제 '홍박사' 대신 '홍선수'로 불리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changyong@yna.co.kr

☞ 이효리·이세돌·박지성·양현석…'우린 제주에 집 있어요'
☞ 소주 1명 마시고 운전대 잡은 택시기사 '쾅'…애꿎은 승객 사망
☞ '경찰관-여고생 성관계' 위법성 여부 확인 전방위 수사
☞ 함께 술 마시고 말다툼…흥분한 여친이 든 흉기에 찔린 남친
☞ tvN '또 오해영' 서현진 "못난 부분 보여주는 남자 선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