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내륙 요란한 소나기, 모레부터 장맛비

임성은 캐스터 2016. 6. 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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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일은 갑작스런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을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내륙 많은 곳에서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짧은 시간에 굵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표 부근의 공기와 높은 하늘의 기온차가 더 커지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모레부터는 장맛비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장마전선이 강하게 발달하겠고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머물면서 국지적으로 세찬 비를 퍼부을 전망입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도 부근에 머물고 있습니다.

내일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지만 모레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남서쪽에서는 다량의 수중기도 들어오면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서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이 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8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동쪽에서도 구름 많은 가운데 강릉의 낮 기온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역에서는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임성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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