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 플러스] '前 잉글랜드 감독'이 매긴 英 대표팀 평점은?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여정이 16강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전(前)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시선은 어땠을까?
잉글랜드는 지난 28일(한국시간) 프랑스의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유로 2016 16강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 초반 웨인 루니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연이은 실점으로 패배의 쓴 맛을 봤다.
경기 후, 언론들의 비난은 거셌다. 미국 일간지 ‘타임즈’는 잉글랜드 선수단 전체에 평점 0점을 매겨 혹평했다. 현지 언론들은 “잉글랜드의 탈락은 유럽에서의 두 번째 브렉시트”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스티브 맥클라렌의 생각은 어땠을까. 맥클라렌은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 전체 평점을 매겼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에릭 다이어와 카일 워커였다.
* 이 중에서도 최근 16강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을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맥클라렌이 선수단 전체에 매긴 평점은 하단에 따로 제시돼 있다.
▲ 맥클라렌이 매겼다.. 유로 2016 잉글랜드 대표팀 평점
조 하트 (4점)
카일 워커 (7점)
개리 케이힐 & 크리스 스몰링 (6점)
대니 로즈 (6점)
에릭 다이어 (7점)
델레 알리 (5점)
웨인 루니 (5점)
라힘 스털링 (5점)
해리 케인 (5점)
다니엘 스터리지 (6점)
나다니엘 클라인 (6점)
라이언 버틀란드 (5점)
잭 윌셔 (5점)
조던 헨더슨 (5점)
아담 랄라나 (6점)
제이미 바디 (6점)
마커스 래쉬포드(N/A)
제임스 밀너(N/A)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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