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새 걸그룹 블랙핑크, 팀 명 확정..9인조에서 4인조로 팀 규모 축소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6. 29. 15:14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걸그룹이‘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YG는 29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최종 멤버 제니, 지수, 리사, 로제의 모습을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당초 9인조로 예상됐던 팀은 4인조로 팀 규모를 줄였다.
블랙핑크는 투애니원 이후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블랙핑크는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연습생 활동을 이어왔다.
블랙핑크의 전담 프로듀서는 테디로 정해졌다. 테디는 앞서 투애니원의 히트곡을 주로 써온 인물이다.
소속사는 “‘블랙핑크’라는 이름은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에 살짝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뜻을 갖는다”고 말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3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에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연인은 김수현 아닌 다른 사람”
- 김숙, ♥구본승과 10월 결혼 예고(사당귀)
- [종합] “사기꾼 몇 명 있다” 박나래 ‘55억 집’ 도난 내부소행설에 기안84 발언 재조명
- [스경X이슈] 자택 공개 후폭풍…박나래만 당한 게 아니다
- [전문] 김부선, ‘김흥국 불륜설’에 분노 “인격 살해 당해…고소 예정”
- [공식] 손담비♥이규혁, 오늘(11일)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공식] 유연석, 세금 추징 70억에서 30억 됐다 “이중과세 인정”
- [스경X이슈] ‘♥김지민’ 김준호도 6kg 뺐다…연예계는 ‘위고비’ 열풍
- [스경X초점] ‘아이는 죄가 없다지만’…‘불륜’ 홍상수·김민희 득남에 여론 ‘싸늘’
- 다른 여성과 잠자리 중 녹음까지 한 남편…“즐긴 것뿐” 뻔뻔하네 (이혼숙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