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요리연구가 홍신애, SBS 이혜승 아나 저작권 침해로 고소
홍신애 측은 '이 서적의 발간 과정에서 다툼을 벌이는 동안 단 한 번도 제대로 정산금을 받지 못했으며, 2012년 홍신애의 갱신거절의사 통지로 출판 계약이 종료됐음에도 2016년 현재 출판 및 판매를 재개한 것은 저작권 침해가 분명하다'고 주장, 손해배상금 3000만 원과 함께 서적인쇄 및 판매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혜승 아나운서는 일간스포츠에 "처음 듣는 이야기다.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현재 이 상황을 전혀 모르는 상태다. 그 전에도 (홍신애와) 이 부분에 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크게 당황하면서 "지금 당장 입장을 밝히기 굉장히 조심스럽다. 일단 어떤 사항인지 확인을 해봐야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소송을 제기한 홍신애는 2003년 뉴욕 뉴 스쿨 유니버시티 푸드 스타일링 앤 와인(NEW SCHOOL UNIVERSITY FOOD STYLING & WINE) 과정을 이수한 뒤 2004년 한국에서 요리관련 칼럼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 중이다.
이혜승은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주말 '8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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