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인생 2막

2016. 6.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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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매거진M 500회, 달라진 인생2막
▶ 재취업부터 창업까지, 다시 찾은 인생2막 도전자들!

지난 2014년 은퇴 후 재취업에 성공한 사연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이만호 씨, 과거에 은행지점장이었던 그는 퇴직 후 보일러 기사로 재취업해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만호 씨, 지금은 건물 관리소장으로 변신, 월급도 그때와 비교해 2배나 상승했다. 만호 씨의 재취업 성공 비결은 바로 자격증! 현재 그가 보유한 자격증만 무려 10개이다. 2012년 ‘위기의 서민경제’ 편에 출연했던 초이스타코 최우진 사장, 대기업에서 10년 간 근무하다가 퇴직 후 벤처기업을 세웠지만 벤처 거품이 꺼지면서 문을 닫게 됐고, 타코 음식점으로 새롭게 창업에 도전한 것이다. 그러던 중, 가게 바로 앞에 대형 경쟁업체가 들어서면서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결국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1인 시위를 벌였던 우진 씨, 그의 근황은?

▶ 귀농으로 제 2의 인생, 인생2막 성공 비결은?

2012년 귀농 편에 출연했던 백성이 씨, 지난 방송 당시 직접 재배한 무, 배추로 만든 김치 판매 사업으로 억대 매출을 자랑했는데... 현재는 매출이 2배로 뛰어 매출 2억 원을 돌파했다고! 이제는 김치에 들어가는 양념까지 직접 친환경으로 키우고 있다. 백성이 씨가 털어놓은 귀농 성공 전략은 첫째, 철저한 준비 시간이다. 귀농 전 주말텃밭부터 각종 농업교육까지 꼬박 10년의 준비 시간이 걸렸다는 성이 씨, 또 여성이라면 기계로 하는 논농사보다는 사람 손길이 많이 가는 밭농사가 유리하다고!
경제매거진M이 다시 만난 그때 그 사람들, 재취업부터 창업, 귀농까지! 성공적으로 인생2막을 연 사람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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