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탈출 '쿨비즈룩' 이렇게 입어보자

김효선 2016. 6. 28. 11: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효선]

쿨비즈룩 연출한 이서진(왼쪽), 수빈

쿨비즈룩 연출한 이서진(왼쪽), 수빈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업친 데 덥친 격으로 장마까지 시작됐다. 이제 뜨거운 온도와 습한 공기까지 두 배로 불편해진 여름철, 격식 있으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쿨비즈룩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쿨비즈란 쿨과 비즈니스의 합성어로 업무 시에 간편하면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복장을 말한다. 더워진 날씨도 날씨지만 최근 많은 회사들이 캐주얼한 복장을 허용하면서 더 각광받기 시작한 쿨비즈룩. 멋과 격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쿨비즈룩을 소개한다.

♦ 센스 있는 남성들 위한 쿨비즈룩

비즈니스맨이라면 정장에 타이와 구두가 떠오르지만 최근 많은 회사들이 노타이, 반바지, 샌들 등 간편하고 캐주얼한 복장을 허용하며 쿨비즈룩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가죽 샌들은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쿨비즈룩에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포멀한 비즈니스룩과도 잘 어울린다.

사진제공=금강제화, 브루노말리, 올젠, 로터리

사진제공=금강제화, 브루노말리, 올젠, 로터리

정장 스타일에 슬랙스나 깔끔한 면 팬츠를 매치하면 시원하면서 클래식한 비즈니스 룩이 완성된다. 트렌드에 민감한 전문직 종사자라면 올 해 인기 컬러인 핑크 컬러나 계절감을 살린 블루 컬러 셔츠를 활용하면 센스 있는 쿨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여름 쿨비즈룩으로 과감하게 반바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신 반바지를 선택할 땐 긴 바지와 달리 어두운 블루, 그레이, 블랙 등 컬러로 골라야 조금이나마 포멀해 보인다는 것을 염두하자. 여기 셔츠를 반바지 안에 넣어 입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는 물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쿨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스타일리시한 여성들 위한 쿨비즈룩

무더운 여름, 리넨이나 면 등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도 좋지만 펀칭이 들어간 로퍼나 플랫슈즈를 활용한 쿨비즈룩 완성해보자. 특히 펀칭 로퍼는 낮은 굽의 편안함과 독특한 펀칭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컬러풀한 색상에 통기성이 좋아 청결하게 신을 수 있어 올 여름,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사진제공=금강제화, 브루노말리, 올리비아로렌, 로터리

사진제공=금강제화, 브루노말리, 올리비아로렌, 로터리

허리 부분에 포인트를 준 원피스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은 물론 페미닌한 쿨비즈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바지를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통이 넓어 시원한 와이드 팬츠에 비비드한 컬러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활동성은 물론 세련된 쿨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쿨비즈룩과 어울리는 액세서리는 필수!

청량감과 편안함으로 쿨비즈룩을 완성했다지만, 다소 밋밋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면 액세서리를 꼭 추가하자. 직장인에게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시계는 평범한 룩에 감각을 더해준다.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클래식한 멋을 더하고 싶다면 가죽 스트랩 시계를 추천한다. 실버 케이스와 블랙 스트랩으로 감각적인 멋을 더한 로터리 시계는 심플한 디자인과 두 컬러의 수려한 조화로 클래식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실버 메탈 스트랩 시계로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자.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다이얼이 유니크함을 드러낸 로터리 시계는 럭셔리함을 부각시킨다. 슬림한 라인과 에지있는 짜임새의 스트랩은 고혹적인 여성미 어필에 도움을 준다.

김효선 기자

[단독] ‘음신2’ C.I.V.A 데뷔곡은 디바 리메이크곡

오늘 종영 '또 오해영', 빤한 해피엔딩이 시급합니다

'미생' 정윤정 작가, '하백의 신부 2017'로 컴백

장동건 스크린 컴백…'충무로 마이너스손' 벗어날까

손담비, “‘미쳤어’로 정상에 오른 뒤 힘들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