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in리뷰] '괴담시티' I.O.I+여름+납량특집=꿀잼 보장
[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여름을 맞아 등골이 서늘해지는 ‘괴담시티’의 문을 열었다.
27일 네이버 TV캐스트와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을 통해 방송된 ‘I.O.I(아이오아이)의 괴담시티’에서는 김도연, 전소미, 김소혜, 최유정, 주결경 등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괴담을 증명하기 위해 폐교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폐교 속 여자 기숙사 107호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괴담을 증명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여린 소녀들은 시작 전부터 겁을 먹었다. 특히 전소미는 “토크쇼인줄 알았다. 무서운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전소미를 비롯한 멤버들이 무서워할 때 김도연만이 들뜬 모습으로 괴담 검증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 아래 멤버들은 울지 않고 도망가지 않기로 약속하고 폐교로 들어갔다. 하지만 김도연을 제외한 멤버들은 으스스한 분위기에 울거나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도연이 멤버들을 이끌었고, 여자 기숙사 107호를 찾는 데 성공했다. 107호의 문을 연 멤버들은 그 안에 귀신이 있는지 사진을 촬영했고, 촛불을 이용하기도 했다. 이때 촛불이 갑작스럽게 움직이면서 혼비백산한 멤버들은 그대로 폐교를 탈출했다. 이후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여자기숙사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며 귀신 검증에 나섰다.
총 3편으로 구성된 1회는 모두 합치면 20분이 채 되지 않는 분량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쫄보, 울보, 겁쟁이 등 다양한 캐릭터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무더운 여름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납량특집으로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케했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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