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영국, 버릇없는 아이로 통한다"
입력 2016. 6. 27. 23:23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유럽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국의 이미지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4회에서는 영국 브렉시트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영국의 브렉시트 사태에 대해 "유럽 사람들은 영국이 버릇없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봐주는 게 많았다"라며 영국 특별대우에 대해 언급했다.
알베르토는 "파운드화 사용 허가, 자동차 운전석 방향 우측 유지, 국경개방조약 미가입 허가 등 많은 편의를 봐주었지만, 지금 상황이 안 좋으니까 결국 EU를 탈퇴한다고 하는 거다"라며 EU를 탈퇴한 영국을 비판했다.
또한 그는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잔류를 지지했다. 만약에 영국의 분열이 일어난다면 진짜 아무 역할도 못 하는 거다. 미국은 이제 다른 국가를 유럽의 다리로 찾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기욤은 "투표자 중 일부는 EU가 뭔지도 모르고 투표했다는 지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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