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추행 혐의..이주노, 30일 1시 소환" [공식]

[일간스포츠 이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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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주노가 30일 경찰 소환 조사에 나선다.

27일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주노가 30일 오후 1시에 경찰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라 "현재 피해자 진술은 끝난 상황이며, CCTV도 확보해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클럽 주인 폭행과 관련해서는 폭력은 사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5일 오전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주노는 2002년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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