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측 "이주노 성추행 혐의로 소환 조사 예정, 폭력은 NO"
김나희 기자 2016. 6. 27. 08:27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던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27일 뉴스1스타에 "이주노가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이어 "피해자 조사는 마쳤으며 오늘(27일) 중으로 이주노의 일정을 확인한 후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주노가 클럽 직원들과 시비가 붙었다는 보도에 대해선 "직원들이 이주노를 클럽 밖으로 내보내긴 했지만 폭력은 없었다고 피해자가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25일 오전 3시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술에 취한 이씨가 싫은 기색을 보였음에도 가슴 등을 만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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