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해변의 여인 공서영 "돌아가신 부친, 흐뭇해했으면" 눈물
뉴스엔 입력 2016. 6. 26. 18:19
[뉴스엔 김명미 기자]
공서영이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6월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하면된다'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로맨틱 흑기사와 해변의 여인이었다. 두 사람은 이승기와 김연아의 듀엣곡 '스마일 보이'를 불렀다. 투표 집계 결과, 승리는 86대 13으로 로맨틱 흑기사였다.
이후 공개된 해변의 여인의 정체는 클레오 출신 방송인 공서영이었다.
공서영은 "사실 나는 이 무대를 꼭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아버지 꿈도 젊었을 때 가수였다. 아버지를 떠올리면 어릴 때 나를 앉혀놓고 노래를 막 가르쳐주시던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공서영은 "그런데 아버지가 내가 초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멀리서 보시고 흐뭇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사진=MBC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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