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가짜 울음 발연기 발각에 모르쇠

오하니 입력 2016. 6.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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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생후 18개월의 연기 도전?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과 대박이는 “대박이는 대박이가 좋아, 시안이가 좋아?”, “대박이”라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때 갑자기 대박이는 울음보를 터트렸다. 당황한 이동국은 운전을 하며 “수아야, 대박이 좀 달래줘”라고 말했다.

잠시 대박이를 지켜본 수아는 “가짜로 울어”라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이동국은 “너 가짜 울음이면 울지마”라고 큰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박이는 단박에 울음을 멈추고 토라진 표정을 지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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