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38사기동대'에 커피차 선물..스태프들과의 인연

오지원 기자 2016. 6. 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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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김범이 '38사기동대' 현장을 깜짝 방문해 열렬한 응원을 전했다.

최근 김범은 케이블TV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ㆍ연출 한동화) 촬영장에 방문해 커피차를 전달했다.

김범은 지난해 '신분을 숨겨라' 출연 당시 촬영 감독이었던 한동화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한동화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고, '신분을 숨겨라'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38사기동대' 현장에 '의리의 방문'을 한 셈이다.

김범은 한동화 감독을 만나자마자 뜨겁게 악수를 나누는가 하면, 스태프들을 향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건네 박수갈채와 환호성을 받았다. 땡볕이 내리쬐는 무더위 속에서 고군분투 중이었던 한동화 감독과 스태프들은 김범의 깜짝 선물에 크게 감동했다.

특히 김범은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38사기동대'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가하면 촬영 중인 배우에게도 인사를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에는 '38 사기동대 파이팅! 김범 드림'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함께 '38 사기동대'와 관련된 포스터와 사진 등이 장식돼있어 김범의 아낌없는 마음을 짐작케 했다. 한동화 감독과 '38 사기동대'를 향한 김범의 진심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현장 분위기도 고무됐다는 후문이다.

CJ E&M 황준혁 PD는 "김범의 깜짝 방문으로 갑작스런 무더위 속 촬영에 힘들어하던 ‘38 사기동대’ 현장이 웃음으로 물들었다"며 "'38 사기동대'를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서 의리의 방문을 해준 김범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밤 방송된 4회 분에서는 백성일(마동석)과 함께 마진석(오대환) 사기작전에 나선 양정도(서인국)가 트럭과 충돌해 부상을 입는 모습이 담기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교통사고를 입은 양정도가 계획대로 사기 계획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OCN]

38사기동대 | 김범 |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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