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더콰이엇, 악마의 편집 주장? 팔로알토는 G2-레디 불화설에 땀 '뻘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6. 6. 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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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쇼미더머니5' 더콰이엇이 악마의 편집을 주장했다.

더콰이엇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재치기입니다. 악마의 편집이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더콰이엇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더콰이엇이 미간을 한껏 찡그린 채 손으로 입을 가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캡쳐 장면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레디와 G2가 1대1 배틀 미션을 펼쳤다.

특히 레디가 "여기저기 찔러봐도 안 받아줬잖아. 팔로(알토) 형이 너보고 불쌍하대"라고 강렬한 디스랩을 날리는 장면에서 더콰이엇의 충격받은 듯한 얼굴이 스쳐 지나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콰이엇이 재채기 장면이라고 직접 설명한 것.

더콰이엇의 글을 접한 시청자들은 웃음을 표현한 이모티콘을 대거 작성하는 등 그의 후일담에 즐거워했다.

(사진=방송 캡쳐)

한편 이날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레디와 G2의 수위 높은 디스랩 배틀에 대해 팔로알토가 직접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팔로알토는 방송 다음 날인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여행 갈 준비하느라 방송도 못 봤는데 무슨 일인가 했네요. 디엠도 엄청 날라오고. 방송은 방송일뿐 너무 심각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두 사람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는 "지투(G2)는 지금 미국에서 앨범 작업에 한창입니다. 이번 디스 배틀 둘 가사의 내용들은 평소 우리끼리 장난으로 놀리곤 하는 주제들이었어요. 서로 문제가 있는 건 전혀 아니니 오해 마시길. 가뜩이나 작년에도 시달렸는데, 올해는 출연도 안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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