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다서 물놀이 하던 20대 실종..해경 수색중

강릉 바다서 물놀이하던 20대 실종자 수색 (강릉=연합뉴스) 25일 오후 7시 13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한모(26·서울)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돼 소방당국과 해경 등이 수색하고 있다. 2016.6.25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conanys@yna.co.kr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5일 오후 7시 13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한모(26·서울)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한씨와 함께 바다에 빠진 일행 1명은 20여 분만에 스스로 빠져나왔다.

한씨는 이날 일행 3명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경은 소방·군 당국 등과 함께 경비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한씨를 찾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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