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성훈·신혜선 연애 알았다.."각서 무효" 선언
전종선 기자 2016. 6. 25. 20:53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성훈의 연인이 신혜선이란 사실을 알았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태민(안우연 분)이 김상민(성훈)이 이연태(신혜선 분)과 연애한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민은 “나한테 받았던 각서. 그거 어디 있냐고. 일단 그거부터 내놓아봐. 왜 이렇게 비겁해. 이연태. 단호박, 회전문, 연두. 그거 다 이연태 맞지”라며 김상민을 압박했다.
이에 김상민은 “이게 형수님 이름을. 네가 우리 연두 좋아한 것도 7년 전 일이고. 그것도 잠깐”이라며 무시하려 했다.
하지만 김태민은 “연태 짝사랑이 나야? 나는 다 상관없어. 근데 형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걸 알게 됐어. 우리 진주랑 사돈지간이란 거. 엄마가 질색하시잖아. TV에 겹사돈 나와도 싫어하시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어 김태민은 각서 무효를 외쳤고 어머니에게 이메일을 보내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생겼다고 알렸다.
한편 김상민은 신혜선이 자신이 김태민의 형이란 사실을 알게 될까 걱정했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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