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우리 연애의 이력' 팬들을 위한 깜짝 역조공..'훈훈'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2016. 6. 24. 16:55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배우 전혜빈이 팬들을 위해 역조공에 나섰다.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감독 조성은, 제작 더블엔비컴퍼니㈜) VIP시사회에서 팬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전혜빈은 영화 시작 전 팬들에게 티켓과 화장품을 직접 전달하며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시사회를 찾아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역조공은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시사회에 오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전혜빈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연애의 이력'은 헤어진 이후 한집에서 시나리오를 공동 작업하는 남녀의 알쏭달쏭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전혜빈은 까칠하지만 속은 여린 여배우 우연이 역을 맡았다.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은 전혜빈은 이번 영화에서도 놀라운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우리 연애의 이력’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papi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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