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8주년.. 사용자 2억명 달성

안희정 기자 2016. 6. 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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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일정관리 앱 에버노트가 창립 8주년을 맞아 24일 의미있는 수치들을 발표했다.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31개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는 에버노트는 오는 7월 전세계 가입자 수 2억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세계 인구의 약 10퍼센트가 에버노트 계정을 보유한 셈이며, 현재까지도 매일 최소 7만 5천 명 이상이 새롭게 이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노트 측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의 76%이상이 미국 외 글로벌 사용자이며, 특히 아시아는 전체 35%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기록된 노트의 수는 50억개 이상으로, 글을 읽을 수 있는 모든 인구가 노트를 하나씩 작성한 것과 같다. 한국 에버노트 사용자 수는 450만명으로 에버노트 유저 수 상위10대 국가에 포함된다.

크리스 오닐 CEO는 “에버노트는 유저들이 에버노트에 보관하는 모든 콘텐츠가 영원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임을 약속한다"라며 "다시 에버노트의 설립 원칙으로 돌아가서 모든 것을 위한 캔버스로서 유용한 아이디어를 포착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도구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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