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 301 허영생, '듀엣가요제'로 3년 만에 예능 복귀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더블에스 301 허영생 / 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더블에스 301 메인 보컬 허영생이 3년 만에 예능을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는 허영생이 출연한다. 이는 허영생의 3년 만의 예능 나들이다.

허영생은 국내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더블에스 501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당시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군 전역 후, 7년 만에 더블에스 301로 새롭게 돌아온 허영생이 컴백과 동시에 ‘듀엣가요제’에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허영생은 “3년 만에 예능 출연이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무대만큼은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제작진에 따르면, 허영생은 듀엣 파트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등 예상치 못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녹화 당일에는 더블에스 301의 멤버 김규종과 김형준이 허영생을 응원하기 위해 리허설 현장을 모니터 해주는 등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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