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전효성, 다이어트 후 남자들 싫어해 "이유는 얘기하기.."
김현이 기자 2016. 6. 24. 10:22
'해투' 전효성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전효성은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전효성은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효성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로 "예전에 통통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기사 사진이 뜨면 '저 짜리몽땅한 애는 뭐냐', '허벅지가 축구선수만하다', '저 몸으로 아이돌 하냐'라는 악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전효성은 "평소 남자 분들에게 예뻐졌다는 말을 듣다가 이번에 여자 분들에게도 들으니까 진짜 예뻐졌나 싶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이어트 후 반응이 모두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전효성은 "살 빼고 나니까 '살 빼서 싫어진 건 네가 처음이다', '살 왜 뺐냐'라는 댓글이 달렸다"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싶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주변 친구들도 살 뺐을 때 아쉬웠다. 이유는 얘기하기가..."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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