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나쁜 남자 아니지만 약간 차가운 스타일" [화보]

조윤선 2016. 6. 24. 09: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주환
임주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임주환이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4일 패션 미디어 '엘르'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임주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우월한 프로포션과 조각 같은 비주얼, 여유 있고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임주환의 '반전 매력'도 살펴볼 수 있었다. 평소 방송을 통해 비춰진 '착한 남자' 이미지에 대해 그는 "많은 분들이 되게 온순하고 따뜻한 줄 안다. 나쁜 남자는 아닌데 약간 차가운 스타일이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 악역을 연기했는데, 그 역할이 내겐 너무 편했다. 캐릭터의 파괴적인 부분이 그리 낯설지 않았다"고 털어 놓았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그는 노을(수지)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극 속에서 모든 연결 고리의 중심이 되는 '최지태'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일반적인 키다리 아저씨 역할은 아니다. 나름대로 조금 다른 마음을 갖고 다른 해석으로 연기했는데, 그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인터뷰 내내 연기에 대한 고민과 진지한 열정을 드러낸 임주환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 부분도 있고,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적어도 부끄러운 일은 없으면 좋겠다. 조금씩이라도, 0.1mm라도 계속 발전해나가는 모습이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각오를 덧붙였다.

배우 임주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www.el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 눈부신 몸매 '디바'
☞ "이창명 대전 안갔다" 검찰조사서 거짓말 적발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촉망받던 프로 야구선수 조폭 전락
 ▲ 머라이어 캐리, 무대의상이 너무해
 ▲ '골프맘' 안시현 “생계형 선수…딸 위해”
 ▲ 김민희 팬들도 등돌려…써포트 중지
 ▲ 김민희母 “유부남과 바람난 딸…”
삼성컴퓨터 '10만원'대 초대박세일! 전시제품 80% 할인!
'향수샤워젤', '악마'의 유혹~,"70%할인!" 딱! '3일간만'~
남성의 정력! 힘! 파워! '7일 무료체험'... 하루 한알로 불끈!
날개없는 선풍기, '얼음같은 바람~' 전기료 절감까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