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사람들이 노래에 공감해 주는 게 정말 좋다" [화보]

백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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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백아연이 순수한 여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지 '데이즈드' 7월호에서는 신곡 '쏘쏘'를 통해 음원 차트와 방송을 휩쓸며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백아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에서 백아연은 평소 앳되어 보이던 소녀의 모습대신 성숙하고 순수한 여인의 향기를 자아내 이목을 끈다.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백아연은 꽃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들을 연출한 것. 특히 백아연은 음악 방송 후 늦은 시간 진행된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평소 꼭 한번 찍어보고 싶던 분위기라며 아이처럼 좋아했단 후문이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선 "나만 이런 생각을 할 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는 게 말할 수 없이 좋다"고 밝히며, 노래를 통해 사랑 받고 있는 기분과 연애하고 싶은 20대의 순수한 마음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백아연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간된 '데이즈드'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kr.dazeddigital.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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