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일 관두고파 혼전 임신, 자살 미수" 인생 회고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자신의 삶을 털어놨다.
22일 일본의 다수 연예매체는 히로스에 료코가 최근 진행된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13년 전 결혼 당시 일을 관두고 싶어 어쩔 수 없이 혼전 임신을 했음을 털어놨다며 보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04년 1월, 24세 나이로 16세 나이차이가 나는 40세 모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4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결혼을 하던 시기가 자신의 인생 중 반항기였다고 회고했다. 14세 어린나이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주변에서 요구하는 이미지에 지쳐 있었고 "속도 위반이 아니면 결혼 따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시점에서 페이드아웃 하지 않았으면 나는 부서졌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0대 후반이 인생 최악의 시기였다며 자살 직전까지 갔지만 아이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부모가 아이를 불안하게 하면 안 된다"며 지금은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첫 남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지난 2008년 이혼했고, 2010년 10월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해 6개월만인 2011년 3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2014년 사토 타케루와 불륜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양측은 사실무근이라 밝혔고, 이듬해 셋째 딸을 출산해 현재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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