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주연 '태양의 후예',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KBS 2TV 드라마 ‘이달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백상훈)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태양의 후예’ 등 6편을 시상했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올바른 직업 정신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아세안 국가들의 발전 모습과 변화를 담은 MBC TV 특집 다큐멘터리 ‘어메이징 아세안’ 2부작, 소중한 투표권 행사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EBS 1TV ‘EBS 특별기획 THE VOTE - 투표’ 2부작이 수상했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서는 장애인의 삶에 대한 청취자의 공감대를 확대한 KBS 3라디오 장애인의 날 특별방송 ‘공감 프로젝트’,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다양한 건강 실천법을 소개한 MBN ‘엄지의 제왕 - 뇌, 젊게 되돌리는 법’이 상을 받았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스님의 대화만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한 울산 MBC 창사특집 ‘활불의 경고’가 수상했다.
MBC TV ‘똑?똑! 키즈스쿨’과 KBS 1TV ‘설 특집 우리말 겨루기’는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차지했다.
방통심의위는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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