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성숙해져 돌아왔다..'미로' 발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2016. 6. 23. 12:13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ROMEO)가 돌아왔다.
로미오는 23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미로'는 소녀의 매력에 빠져 헤매는 소년의 입장을 청량하고 펑키한 기타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
샤이니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최초로 타사 보이그룹 뮤직비디오에 출연, 체스판 위 로미오를 조정하는 왕좌로 분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청량감 넘치는 발랄한 이미지로 활동했던 로미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 작곡, 안무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으로 더욱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미오의 오프라인 앨범은 신인 그룹으로서는 드물게 3종류의 유닛 에디션 형태로 발매된다. 각 유닛 앨범별로 다른 곡이 하나씩 수록된다.
이들의 컴백 무대는 오는 27일 '인기가요'에서 볼 수 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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