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현우성, 독고영재 비밀 알고 복수결심
여창용 2016. 6. 23. 08:28
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
'좋은 사람'의 현우성이 친부의 비밀을 알고 복수를 결심했다.
10%대의 꾸준한 시청률을 얻고 있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김흥동 연출, 은주영, 최연걸 극본)이 39회 방송을 기점으로 2막으로 진입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CEO이면서 하나뿐인 어머니를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석지완(현우성 분)은 현정원(우희진 분)과 함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현정원의 남편 이영훈(서우진 분)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인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었다.
석지완은 재판을 받는 동안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곤 재판을 포기한 채 교도소에서 폐인처럼 지내던 중, 어머니의 일기장을 전해 받아 그 내용을 보고 나서야 이 모든 일이 자신의 친부 홍문호(독고영재 분)에 의해 이루어진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과 돌아가신 어머니의 복수를 결심하게 됐다.
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후 교도소에서 출소 후 계획한 복수를 실행하게 된다는 내용이 이어질 예정으로 석지완의 복수 성공 여부가 '좋은 사람'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10년 데뷔한 현우성은 '좋은 사람'에서 석지완 역으로 열연하며 스마트한 매력과 함께 복수심을 불태우는 남자의 모습을 열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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