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성경 "대학시절 축제 때 잔디전 팔아봤다..술 취하면 몰라"
이종윤 2016. 6. 23. 08:20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수요미식회' 김성경이 대학축제 시절 부추전에 잔디를 넣어봤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의 전 편에는 김기방, 김성경, 최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경은 "대학교 축제 때 부추전을 팔았는데 너무 잘 팔리더라. 그래서 잔디를 뽑아서 잔디전을 만들어 내놓았던 적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말로만 듣던 잔디전이 진짜 있었냐"고 놀라움을 표하자 김성경은 "부추전이라고 내 놓으면 술에 취해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경호처, 전 정부 공채 취소…"열린 경호에 맞는 인재 뽑겠다" - 아시아경제
- "이 대통령 청와대 복귀하면 다시 못 볼 수도"…방문객 급증에 '서버 다운'까지 - 아시아경제
- "더 넓게 살고 싶어도 2.8억 더 필요하니 포기"…'84㎡ 국평시대' 깨질 조짐 - 아시아경제
- 김상욱 "김문수 41% 득표에 친윤 '버틸 체력 있다' 확인했을 것" - 아시아경제
- 석달간 매일 한 컵씩 먹었더니…당뇨병 전 단계에 '놀라운 변화' - 아시아경제
- "살 빼는 주사 맞았는데 아기가 생겼어요" 당황…'피임약 약화' 경고 나선 영국 - 아시아경제
- 한국인도 돈키호테 가서 잔뜩 사왔는데…되팔기에 '외국인 면세' 폐지 검토하는 日 - 아시아경제
- "72시간 버틸 짐 챙겨 피하라"…200여명 사망 악몽 과테말라 화산 재분화 - 아시아경제
- "이게 무슨 날벼락" 70톤 공사장 중장비, 아파트에 '쿵'…한밤 중 주민 대피 소동 - 아시아경제
- 국힘 이철규 아들, 대마 매매 9차례 시도…아내와 번갈아 흡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