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결산] 송혜교 눈물 재회부터 박신양 사이다 반격, KBS 명장면 BEST5

신상민 기자 2016. 6.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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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방송팀] 2016년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다. 2016년 브라운관을 통해 방송된 수많은 방송 중에서도 유독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장면들이 있다. 이에 2016년 상반기 시선강탈 명장면을 꼽아봤다.

◆’태양의 후예’ : 송혜교, 살아 돌아온 송중기와 눈물 재회

지난 4월 13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는 강모연(송혜교)이 살아 돌아온 유시진(송중기)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모연은 시진이 작전 중 사망한 줄 알고 그의 기일에 맞춰 해외 봉사활동을 떠났다. 시진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던 순간 무전기를 통해 시진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시진이 살아있음을 확인한 모연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 박신양, 사이다 반격 시작

박신양은 5월 3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전개를 선사했다. 조들호(박신양)는 의식이 없는 줄 알았던 정회장(정원중)을 대동해 청문회장에 나타나 신영일(김갑수)의 비리를 폭로했다. 앙심을 품고 위증을 한다고 거짓말을 하는 신영일에게 조들호는 강일구(최재환)가 남긴영상을 증거로 제출해 제대로 한 방을 먹였다.

◆’우리동네 예체능’ : 이원희, 조타 상대로 18초 한판승

지난해 아마추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조타가 유도 레전드 이원희와 한판 승부를 펼쳤다. 지난 2월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타는 이원희 코치와 마지막 대결에 나섰다. 이원희는 1분 안에 조타를 넘겨야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레전드답게 이원희는 18초 만에 조타를 넘기는 괴력을 발휘해 급이 다른 유도 실력을 보여줬다.

◆’해피투게더3’ : 이말년vs박태준, 극과 극 유재석 초상화

웹툰 작가 이말년과 박태준이 유재석을 피사체로 극과 극의 초상화를 그려냈다. 지난 5월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이말년과 박태준은 프로그램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의 초상화를 그렸다. 특히 유재석은 박태준의 그림을 보고는 자신의 얼굴과 바꾸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자신을 그린 이말년에게 흉노족 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아이가 다섯’ : 안재욱, 도발적인 한마디

안재욱은 소유진에게 회사 복도에서 몰래 뽀뽀를 하면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대사를 내뱉었다. 지난 5월 1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상태(안재욱)는 안미정(소유진)이 화냈다가 풀렸다가 하자 회사 계단으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이상태는 “앞으로 잘못할 때마다 뽀뽀를 할거다”고 말하며 볼을 내밀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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