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초중교 동창 노홍철과 재회 "짝사랑까지 아는 사이"
김현이 기자 2016. 6. 22. 09:14
장소연과 노홍철이 라디오를 통해 재회했다.
장소연은 2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출연해 동창 노홍철과 과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노홍철은 "라디오 덕분에 내 친구를 찾았다. 이제 이름을 불러보고 싶다"며 장소연의 본명을 소개했다.
장소연은 노홍철과 자신이 동창인 사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당시 촬영하고 있었어서 방송을 못 들었는데 촬영 끝나자마자 기자분들하고 연락이 와있있더라"며 "노홍철씨가 나와 동창인 걸 알게 됐고 반가웠다"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13일 '굿모닝FM'에서 영화 '곡성'에 대한 이야기 중 장소연과 자신이 동창인지 아닌지 궁금해했고, 청취자의 도움으로 장소연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장소연은 노홍철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그는 "등학교, 중학교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홍철 씨와 안다. 어릴 적 친했던 친구인데 김지은을 혹시 아느냐. 단발머리를 오래 했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혹시 키가 아담하지 않느냐. 제가 짝사랑했었다"고 말했고, 장소연은 "나와는 연락이 된다. 아직 솔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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