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준 "'태후'는 추억으로 남기고 '원티드'에 집중해 주시길"
정유진 2016. 6. 21. 17:16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이승준이 전작 '태양의 후예'는 추억 속에 남기고 새로 시작한 드라마 '원티드'를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21일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이문식, 이승준, 박효주, 전효성, 박해준 등이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이날 이승준은 상반기 흥행작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승준은 "중국 분들이 많이 알아봐 주신다. 이번 작품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태양의 후예'는 추억이 됐다. '원티드'에 집중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재치 있게 말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승준은 '원티드'에서 인터넷 매체 기자인 장진웅 역을 맡았다.
한편 이승준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은반지 고르다 갑자기 국민체조…여성 2인조 황당 절도 - 아시아경제
- 음식배달 8시간 후 리뷰 올린 고객…"속눈썹 나왔으니 환불해줘요" - 아시아경제
- "너무 미인이세요" 자숙한다던 유재환, 일반인 여성에 또 연락 정황 - 아시아경제
- 식당 앞에서 '큰 일' 치른 만취남성, 갑자기 대걸레를 잡더니 '충격' - 아시아경제
- "훈련병 사망글 모조리 없애고 숨기고…내부는 더 할 것"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
- 냉면 먹고 1명 사망·30명 식중독…업주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처벌 - 아시아경제
- "푸바오 갈때는 울더니 훈련병 죽으니 조롱"… 서울대 학생 분노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