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태양의 후예'는 추억, '원티드' 집중해 달라"

이경호 기자 2016. 6. 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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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이승준/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승준/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승준이 드라마 '원티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승준은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에서 올 상반기 흥행작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준은 "중국 분들이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이번 작품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태양의 후예'는 추억이 됐다. '원티드'에 집중해 주시길 바랍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준은 이번 작품에서 인터넷 매체 기자 장진웅 역을 맡았다.

한편 오는 22일 첫 방송될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박해준, 이문식, 전효성 등이 출연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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