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치

더민주, 상임위 별 대여(對與) 공격포인트 설정

등록 2016.06.20 17:57:57수정 2016.12.28 17:14: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상임위 간사단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민생국회, 일하는 국회’워크숍에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기,전해철, 박남춘, 박완주, 박광온, 박홍근, 도종환, 한정애, 이개호, 정춘숙, 인재근, 전혜숙, 민홍철, 홍익표, 김경협 의원. 2016.06.2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상임위 간사단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민생국회, 일하는 국회’워크숍에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기,전해철, 박남춘, 박완주, 박광온, 박홍근, 도종환, 한정애, 이개호, 정춘숙, 인재근, 전혜숙, 민홍철, 홍익표, 김경협 의원. 2016.06.20.  chocrystal@newsis.com

"미세먼지는 MB·박근혜정부의 환경 역주행 결과"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0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별 토론을 갖고 주요 현안에 관해 각각의 대응 방침을 정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민주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토론을 갖고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의 심화는 MB정부와 박근혜정부의 환경 역주행 결과"라고 지적했다. 환노위원들은 "폭스바겐 사태를 포함해 정부의 환경 역주행을 막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무위원들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관련 청문회를 열 때 기업구조조정 문제를 중심으로 하되 산업은행에 한정하지 말고 관치금융으로 인한 전반적인 폐해를 지적하기로 했다.

 법제사법위원들은 정운호 게이트 사건과 관련한 전관예우와 현관개입, 법조 브로커 로비 의혹을 비롯해 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문제 등을 다루기로 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들은 누리과정예산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집중 거론하기로 했다. 국방위원들은 방산비리 관련 유착구조 개혁 등 방산비리 근절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외교통일위원들은 중국 북한식당 집단탈북 사건을 검증하기로 했다. 안전행정위원들은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 계획을 비롯해 경우회의 어버이연합 집회 자금 지원 의혹, 백남기농민 방지법 등을 다루기로 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정부의 맞춤형보육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철회를 요구하기로 했다.

 daero@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