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송혜교 위해 전세기? 中 주최측 준비"

이미현 2016. 6. 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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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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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송혜교를 위해 띄운 전세기는 주최측의 선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송중기 소속사 측은 20일 송중기가 송혜교를 위해 전세기를 동원했다는 보도와 관련 "송중기가 아닌 중국 팬미팅 주최 측의 깜짝 선물"이고 전했다.

이어 "지난 17일 송중기의 중국 측에서 전세기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 주최 측은 중국 청두의 비행기 편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전세기를 제공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송중기는 25일 대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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