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피에스타 다비치, 역주행송 한판 승부..'걸그룹 자존심 대결'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2016. 6.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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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사진=JTBC
'슈가맨' 사진=JTBC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슈가맨’에서 다비치와 피에스타가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연출 윤현준, 이하 ‘슈가맨’)에서 유재석 팀 쇼맨인 다비치는 오프닝과 동시에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을 열창했다. 이를 듣던 유희열은 “지루하다”며 애써 태연한 척 하며 피에스타와 함께 반격에 나섰다.

유희열의 응원에 힘입어 피에스타는 예지의 강렬한 랩과 차오루와 린지의 댄스가 더해진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차오루는 다비치가 상대편임을 듣고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냐고 할까 봐 걱정된다”며 솔직하게 승부에 자신 없음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papi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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