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탈리아 MTV '월드 아티스트상'..유일한 한국 가수

이종윤 2016. 6. 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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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그룹 빅뱅이 'Italian MTV Awards 2016'에서 '베스트 월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빅뱅은 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Italian MTV Awards 2016'에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최종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빅뱅은 Negramaro, The Kolors 등 유명 현지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에이브릴 라빈,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원디렉션 등 세계적 팝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을 보내주신 VIP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수상의 영광 소식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수상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10주년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또 첫 번째 프로젝트인 영화 'BIGBANG MADE(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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