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김명민X성동일, 송중기 진구 못잖은 브로맨스

뉴스엔 2016. 6. 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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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아재콤비 김명민과 성동일이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진구를 잇는 역대급 브로맨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 초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킨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로맨스만큼 주목을 받은 유시진과 서대위(진구)의 브로맨스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서도 특별한 브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업계 최고의 사건 브로커 필재로 변신한 김명민과 그를 모시며 일하는 변호사 판수로 돌아온 성동일이 펼치는 '아재 브로맨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태양의 후예' 속 끈끈한 전우애를 보여준 송중기와 진구가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사했다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김명민과 성동일은 티격태격 다투는 와중에도 진한 우정을 보여주며 그들만의 아재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극중 과거 모범 경찰로 사람들의 신임을 받았던 필재는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변호사 판수의 제안으로 사건 브로커가 된다. 끊임없는 사건 수임으로 업계 최고 브로커가 된 필재는 변호사 사무실의 실질적 수입처로 자리잡게 되고 판수는 그런 필재를 모시는 독특한 관계를 형성,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이러한 필재와 판수의 모습은 주객이 전도된 듯한 상황을 만들어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 필재가 사형수 순태(김상호)로부터 도착한 한 통의 편지 때문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진 '재벌가 며느리 살인사건'에 뛰어들자 판수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를 도와 함께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이는 유시진과 서대위의 전우애에 못지 않는 동료애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웃음까지 책임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애드리브의 신으로 불리는 성동일이 김명민과의 촬영마다 재치 있는 대사로 색다른 웃음과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그들이 선사할 웃음을 더욱 기대케 한다.(사진=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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