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측 "김민석, MC 후보 중 한명..확정은 아냐"
주현정 기자 2016. 6. 20. 11:34
SBS ‘인기가요’ 측이 새 MC 발탁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인기가요’ 측 관계자는 20일 타 매체를 통해 “‘인기가요’ 새 MC 발탁을 놓고 논의 중”이라며 “김민석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MC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특성 상 한 번 MC가 정해지면 오래 자리를 지키기 때문에 신중히 후보를 살펴보고 있다”며 “7월 첫 주 새로운 MC 출격을 목표로 두고 있는데 6월은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로 스페셜 MC를 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기가요’는 비투비 육성재, 배우 김유정, 갓세븐 잭슨 3MC 체제로 진행돼왔으나 최근 세 명이 모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왔다. 제작진은 현재 새 MC진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인기가요’ 새 MC가 김민석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민석은 KBS 2TV ‘태양의 후예’ 김일병 역을 연기하며 대세로 떠오른 신인 배우로 이후 MBC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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