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위해 전세기 띄웠다? '담요 덮어주고..특급 의리'

2016. 6. 20. 11: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En]

‘2016 백상예술대상’ 송중기 송혜교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특급 의리가 화제다.

최근 대만 인터넷매체는 송중기가 지난 17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한 팬미팅 게스트로 섭외한 송혜교를 위해 전세기를 띄웠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송중기가 17일 밤 청두에서 팬미팅을 마친 이후 송혜교를 공항까지 배웅한 것은 물론 전세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게스트 송혜교를 위한 송중기의 배려는 팬미팅 현장에서도 드러났다. 송혜교의 다리에 담요를 덮어주는 등 섬세한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호응을 샀다.

올초 종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20일 송중기 소속사는 “송혜교에게 제공한 전세기는 송중기가 아닌 중국 주최사의 깜짝 선물”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환경보호 하느라 샤샤샤~ 알뜰살뜰 아이디어 넘치는 당신이라면? (6월 19일까지 참여하세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