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길거리 음식 '꼭 먹어봐'
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에서 길거리 음식 중 꼭 맛봐야할 음식 4가지를 소개한다.
원래 포르투갈 음식이지만 마카오에서 더 유명해졌다. 가장 유명한 로드 스토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는 체인으로 마카오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식사 후에 여행지를 다니면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허기를 달랠 수 있어 더욱 좋다. 또 커피나 홍차와의 조화가 좋으니 차와 곁들여 보자.
여자들의 취향저격을 제대로 할 딴나이는 밀크 푸딩으로 불리며 우유로 만든 달콤한 푸딩이다. 부드러운 식감도 달콤한 맛도 여자들이 딱 좋아할 맛. 평소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맛보자.
마카오 반도의 세나도 광장에서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일명 꼬치 골목이라고 불리는 따이통홍에는 어묵, 동물 내장 등으로 만든 다채로운 꼬치들이 많다. 색다른 꼬치들이 많으니 한번 맛보는 것에 도전해보는 것을 어떨까?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꼬치를 먹으면 행복한 기분이 든다.
꼬치 골목과 인접해 있는 곳에 있는 일명 육포 골목. 육포는 마카오 명물로 꼽히는 간식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한국에도 육포 브랜드들이 들어와서 접하기 쉽긴 하지만 현지에서 맛보는 육포는 미묘하게 맛이 다르다.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할 수 있게 포장된 제품도 많으니 이곳에서 선물을 골라보자.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kimu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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