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 'MakeupPlus'로 가상 메이크업 구현
MeituPic, SelfieCity, BeautyCam, BeautyPlus, Airbrush 등 다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 Meitu의 메이크업 전용 앱 '메이크업플러스(MakeupPlus)'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Meitu는 지난 5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포니(PON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메이크업플러스에 타투 메이크업을 포함한 6가지의 포니 스타일 가상 메이크업 필터를 선보였다. 이후 6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3천만 번 이상 포니 필터를 사용했으며, 연예인 및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ponyeffect와 #makeuppluspony 등 해시태그를 달아 SNS상에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큰 호응에 힘입어 최근 애플 앱스토어 1위(5월 22일 기준)와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2위(5월 25일~5월 31일)에 이름을 올렸다.
Meitu 글로벌 운영팀 디렉터 Frank Fu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 여성들에게 포니의 화장법이 큰 인기를 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130만 명 이상의 유투브 구독자와 2백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포니의 인기가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국의 소셜 비디오 플랫폼인 Meipai를 통해 포니와 포니 이펙트를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는 K-POP 스타 CL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메이크업 브랜드 포니 이펙트(PONY EFFECT)의 CEO로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이크업플러스는 피부색과 피부결을 보정하고 잡티를 없애주는 우수한 피부 보정 기능과 화질 개선 기능, 다양한 컬러 렌즈, 메이크업 기능, 탁월한 얼굴 인식 기능 등을 자랑한다. 이 외에 MakeupPlus의 다른 기능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뷰티 이노베이터 Meitu의 앱들은 현재 전 세계 10억 대 이사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설치되어 있으며, 20억 달러의 회사 가치를 인정 받았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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