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측 "김민석 새 MC 논의 중, 확정 아니다"

2016. 6.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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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인기가요' 측이 새 MC 발탁과 관련,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인기가요'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민석의 '인기가요' 새 MC 발탁을 놓고 논의 중이다. 김민석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인기가요'는 비투비 육성재, 배우 김유정, 갓세븐 잭슨 3MC 체제로 진행돼왔다. 하지만 최근 세 명이 모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왔다. 제작진은 현재 새 MC진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석은 KBS 2TV '태양의 후예' 김일병 역을 연기하며 대세로 떠오른 신인 배우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거침없는 상남자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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