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연예담] 송중기 중국 청두 팬미팅에 송혜교 '깜짝등장' 外
지난 주말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한줄 연예담'입니다.
▶ 송중기 중국 청두 팬미팅에 송혜교 '깜짝등장'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 스타로 떠오른 배우 송중기 씨의 중국 청두 팬미팅에 '송송 커플' 송혜교 씨가 참석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7일 청두 전자과학대 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에 우정 출연한 송혜교는 송중기를 '멋있는 친구'라고 치켜세웠고, 송중기는 송혜교를 '든든하고 고마운 선배이자 파트너'라고 화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드라마 명장면을 재연하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노래를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참석한 6천500여 명의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송중기의 아시아 팬미팅은 오는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 개그우먼 안영미, 예능 생방송 중 욕설 논란
개그우먼 안영미가 TV 예능 프로그램 생방송 중에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안 씨는 지난 18일 밤 방영된 'SNL 코리아7'의 '혼놀족 박람회' 코너에서 가상현실 게임 속 여성으로 등장해 콩트 연기를 펼치던 중 정체가 발각되자 욕설을 내뱉은 건데요.
방송 이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서는 안 씨의 언행이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15세 이상 시청가'였다는 점에서 지적이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 해체된 포미닛 "팬들에 미안하고 감사"
최근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된 걸그룹 포미닛 멤버들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멤버 전지윤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7행시 손편지를 남기며 '팬들의 사랑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다른 멤버인 권소현, 남지현, 허가윤도 데뷔 7주년이던 지난 18일 SNS에 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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