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오승환과 맞대결 불발
한동훈 기자 2016. 6. 18. 12:50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추신수. /AFPBBNews=뉴스1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오승환과 추신수의 투, 타 맞대결이 기대됐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레인저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카디널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승환 역시 경기 막판 구원 등판했지만 타선이 엇갈렸다. 경기는 레인저스가 1-0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카디널스 선발 마이클 와카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00으로 떨어졌다. 첫 타석 중견수 뜬공, 두 번째 타석 2루 땅볼, 세 번째 타석 삼진, 네 번째 타석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오승환은 8회초 2사 1, 3루에 구원 등판했다. 와카가 8회초 선두타자 콜 헤멀스를 삼진 처리한 뒤 추신수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2사 후 볼넷과 피안타로 위기에 몰렸다. 오승환이 올라와 아드리안 벨트레를 2루 뜬공으로 잡아 불을 껐다. 오승환은 9회초 케빈 시그리스트와 바로 교체됐다. 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은 1.57에서 1.56으로 낮아졌다.
경기는 한편 5회초 터진 루그네드 오도어의 솔로포를 끝까지 지킨 레인저스가 승리했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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