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점 창고에서 화재..다친 사람은 없어

박수진 기자 2016. 6. 1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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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새벽 0시20분쯤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 있던 음식점 내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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