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위드원, 정선아리랑열차 타고 떠나는 '미팅파티' 개최

이태희 2016. 6. 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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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 계열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은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정선아리랑열차(A-train) 안에서 진행하는 ‘파티위드원-태양의 커플후예’ 미팅 파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미팅파티 ‘파티위드원-태양의 커플후예’는 대명위드원과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의 친결혼 문화를 조성하고 이성간 만남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여행을 접목시킨 테마형 미팅으로 기획 됐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준비해 ‘여행’, 만남’, ‘즐거움’의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5일 청량리발 ‘정선아리랑열차(A-train)’ 탑승을 시작으로 종착지인 민둥산역에 이르는 동안 레크레이션, 로테이션 대화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후, 삼탄아트마인으로 이동해 점식 식사 후 조별 미션 및 하이원리조트 곤돌라 탑승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긴다. 귀가 열차 안에서는 간단한 저녁 식사와 함께 커플 매칭, 공개 프로포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번 미팅파티는 남녀 각각 선착순 28명을 모집,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4일까지 대명위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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