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코레일과 미혼남녀 기차 미팅 개최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이 코레일과 공동으로 미혼남녀 기차 미팅을 주선한다.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 대명그룹 계열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대표 김희철)은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정선아리랑열차(A-train) 안에서 벌이는 '파티위드원-태양의 커플후예' 미팅 파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6월 25일 단 한차례 갖는 '파티위드원-태양의 커플후예'는 대명위드원과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 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미혼남녀의 친결혼 문화를 조성하고 이성간 만남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여행을 접목한 테마형 미팅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으로 떠나는 기차미팅 여행으로 여행 만남 즐거움의 1석 3조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6월 25일 청량리발 오전 8시 20분 발 정선아리랑열차 탑승과 함께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종착지인 민둥산역에 이르는 동안 레크레이션, 로테이션 대화 등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삼탄아트마인으로 이동, 점식 식사 후 조별 미션 및 하이원리조트 곤돌라 탑승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긴다. 귀가 열차 안에서는 간단한 저녁 식사와 함께 커플 매칭, 공개 프로포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파티위드원-태양의 커플후예는 남녀 각각 선착순 28명을 모집,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6월 24일까지 대명위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티위드원 담당자 혹은 코레일관광개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명위드원의 신개념 미팅 파티 브랜드 '파티위드원'은 이성 간 활발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 및 지자체 미혼 직원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미팅 파티 연계, 제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코레일과 함께 '서해금빛열차, 파티위드원-겨울 낭만 기차 여행'을 한 차례 운영한 바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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