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젝스키스 이재진과 보낸 특별한 하루.. "보기 힘듦"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6. 6. 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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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이은주가 오빠 이재진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젝스키스 이재진 동생이자 양현석의 아내인 이은주는 6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천. 보기 힘듦. 내 팸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은주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오빠 이재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은주는 셀카를 촬영하는 이재진의 뒤에서 환한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은주·이재진 남매는 평소 사이가 돈독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재진은 지난 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동생의 결혼식 당시 모습, 귀여운 조카 등 애정을 듬뿍 담은 그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MBC)

한편 이재진이 속한 젝스키스는 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은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음반 작업 등을 준비 중이다. 오는 6월 말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이후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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