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유기견에 관심 기울여야"

강희정 기자 2016. 6. 16. 17: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방송인 주병진이 ‘개밥 주는 남자’에서 유기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병진은 최근 진행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녹화에서 대, 중, 소와 함께 프로야구 시구에 나섰다.

SK 와이번스 도그데이를 맞아 시구를 하기 전 주병진은 시구 연습을 위해 천하무적 야구단의 주장인 김창렬을 찾았다. 주병진은 “(내가) 어깨가 좋다는 소리를 좀 들었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주병진이 반려견 대, 중, 소와 함께 시구를 마쳤다. © News1star / 채널A

하지만 주병진은 연습을 시작하자마자 바당에 공을 패대기(?) 치고 말았다. 그는 제작진을 향해 “이거 다 편집하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김창렬에 이어 SK 와이번스 박종훈 선수에게도 특훈을 받았다. 이후 시구에 나선 주병진은 “‘개밥 주는 남자’ 덕분에 시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우리나라도 천만 반려동물 시대가 온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고 유기견에 대한 관심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주병진의 프로야구 시구 영상은 오는 17일 밤 11시 ‘개밥 주는 남자’를 통해 공개된다.

hjk0706@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